아이에스동서, 10월 중 분양

대구역오페라 W 투시도.
아이에스동서는 10월 중에 대구 북구 고성동1가 104-21번지 일원에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1088가구 대단지 ‘대구역 오페라 W’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 719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동대구 에일린의 뜰’ 705가구, ‘수성범어 W’ 1868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지역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구역 오페라 W’는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침산생활권에다.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칠성남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주변에 자리해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대구역 주변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사업지 인근에 8개 단지 7500여 세대 규모의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계획에 있어 빠를수록 높은 가치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특성상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전문가는 “수성구, 중구가 분양가상한제,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각각 지정되면서 규제가 심화 되고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도심 신규아파트 부족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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