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진 27일 오후 1시 15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파출소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에 음주 0.081수치 운전자가 신호대기중에 잠이 들어 경찰이 차문을 부수고 단속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비가 쏟아진 27일 오후 1시 15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파출소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에 음주 0.081수치 운전자가 신호대기중에 잠이 들어 경찰이 차문을 부수고 단속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4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A(47)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17분께 북구 죽도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2%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에 잠든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무면허인 상태에서 차량을 몬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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