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에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에서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황남빵 사거리)과 불국점(불국사상가 내)을 찾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경주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경주몰(www.gjmall.net)’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주몰을 이용할 경우 5만 원 이상 주문시 무료로 택배발송을 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입점된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은 본점, 불국점, 신경주역점, 서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여개 업체의 460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지역 농·특산물 활용 협조를 요청했으며, 홍보책자 제작 및 배부 등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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