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국산화·원천기술 개발 지원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국산화 및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장 시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품목 규제로 인해 3천여 개의 기업이 집중돼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도 많은 어려움을 예상, 민간 차원의 자금지원을 통해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국산화와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펀드자금 조성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장세용 시장은 “펀드 가입은 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에 함께한다는 취지”라며 “원천기술의 개발과 중요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지원하고자 조성하는 ‘필승코리아 펀드’를 널리 홍보, 많은분들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29일 구미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기업인 14명과 원포인트 추경예산 수립 취지와 피해기업에 대한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