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8일 상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바르게살기운동 청년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회장 윤명석)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도내 23개 시·군 협의회를 대상으로 사무국운영의 적정성과 청년회 활성화 성과도 등을 지표로 종합평가한 결과 청송군협의회가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특히 청송군협의회는 지난달 포항에서 개최된 실무자 워크숍에서 권영금 사무국장이 최우수 실무자로 선정되어 도지사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더해지며 투명한 업무처리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의회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상주시장 등 1000 여 명이 참석, 이번 대회에서 회원들은 범국민 의식개혁운동 확산과 선진국가건설을 다짐, 지역 청년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을 결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은 회원들의 묵묵한 봉사활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