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일 오후 2시까지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추첨은 9월 1일 오후 3시에 하고, 1시간 뒤 당첨자를 발표한다.
무순위 청약에 당첨된 예비 입주자들은 9월 2일 계약을 진행하며, 3일에는 무순위 예비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다.
무순위 청약접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접수 건수는 성인 1인당 1건으로 제한된다. 동일명의의 2건 이상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319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총 975세대 규모로 짓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초역세권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착한 분양가가 알려지면서 전 타입에 걸쳐 1순위 접수 마감한 단지다. 특히, 84㎡에서는 최고 9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접수의 경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단지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