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벌초용 동력예초기 무상점검과 안전 교육을 했다.
군은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하고 2만 원 초과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했다.
이날 수리한 예초기는 80여 대며 수리지원 금액은 115만 원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벌초용 동력예초기는 1년에 한 번 사용하다 보니 시동이 안 걸려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점검으로 기계의 내구성을 향상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 기자명 박태정 기자
- 승인 2019.08.29 17:14
- 지면게재일 2019년 08월 30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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