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남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김덕열(사진 오른쪽 세번째) 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과 함께 이달의 으뜸 봉사왕 시상식을 갖고 있다.-울진군 제공-
김후남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김덕열(사진 오른쪽 세번째) 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과 함께 이달의 으뜸 봉사왕 시상식을 갖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 26일 ‘이달의 으뜸 봉사왕!’으로 손사랑 봉사회 김후남 회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으뜸 봉사상’은 한 달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며, 격려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달의 으뜸 봉사왕 김후남 회장은 지난 2005년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울진원예치료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손사랑 봉사회 등 3개 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총 30회 122시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하는 등 소속 자원봉사자 가운데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군민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람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제공해 자원봉사자가 친절한 울진군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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