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 중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진로체험 VR/AR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대구한의대학교의 강의실 및 가상현실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고등학생 250여 명은 DHU 진로설계통합체험(한의사 및 호텔리어 체험), 메이커 및 창업교육, 경찰행정학과 등 6개 전공체험을 경주힐튼호텔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및 삼성캠퍼스 등지에서 열었다.
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자아발견과 함께 진학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업체험 및 프로그램 선정과정을 학생들이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김우영 교육장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소모적인 직업보다는 미래의 자신을 우뚝 세우고 나아가 타인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생산적이며 상생적인 일자리에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