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2019 중고생 꿈찾기 진로캠프를 열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27일 ‘모두가 꿈을 꾸지만, 우리는 꿈을 찾는다’는 슬로건으로 2019 중고생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 중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진로체험 VR/AR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대구한의대학교의 강의실 및 가상현실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고등학생 250여 명은 DHU 진로설계통합체험(한의사 및 호텔리어 체험), 메이커 및 창업교육, 경찰행정학과 등 6개 전공체험을 경주힐튼호텔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및 삼성캠퍼스 등지에서 열었다.

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자아발견과 함께 진학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업체험 및 프로그램 선정과정을 학생들이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김우영 교육장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소모적인 직업보다는 미래의 자신을 우뚝 세우고 나아가 타인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생산적이며 상생적인 일자리에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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