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이 지역을 살리는 첫걸음, 봉화퍼스트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역을 살리는 첫걸음, 봉화퍼스트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문화, 관광, 농업, 체육, 상인, 건설 등 지역 각 분야의 명망 있는 지역주민 18명과 공무원(당연직) 4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봉화퍼스트 추진경과 설명,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향후 추진위원회 역할 및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한 시책, 제안 등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퍼스트는 민선7기 군정운영의 기본바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만의 브랜드이며, 오늘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활발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위원회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봉화퍼스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강구는 물론 각종 심의 평가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민간주도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