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운문권지사와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위해 선박운항을 지원한다.경북일보 DB.
K-water 운문권지사(지사장 박건웅)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운문댐 건설로 육로접근이 어려운 경북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와 오진리 지역의 성묘객들을 위해 선박운항을 지원한다.

선박운항은 1일, 7일, 8일 총 3일간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공암(가라골, 공수리) 방면은 K-water 운문권지사에서, 오진(먹방) 방면은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에서 수송을 담당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당일 오후 3시에 승선접수가 완료된다.

박건웅 K-water 운문권지사장은 “운문댐은 댐건설 이후 매년 성묘객을 위한 선박운항을 실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운문권지사(054-370-7213)나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054-370-6348)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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