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사명·책무 등 총 7개 영역서 '충족' 판정

경북보건대학교가 2019년도 상반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서를 받고 있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2019년도 상반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통과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등직업교육인증원이 실시한 심사에서 △대학의 사명과 책무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지원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ㆍ직원 △재정 및 시설 등 7개 모든 영역에서 ‘충족’ 판정을 받았다.

2018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혁신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하고 있는 경북보건대는 기관평가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질 높은 고등직업교육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2023년까지 인증대학을 유지한다.

이은직 총장은 “인증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더욱 합심해 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2019년 1월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81.7%, 대구-경북 1위, 전국 7위를 달성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취업경력지원센터, 창업지원팀, 학생 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외 주요기업, 협회, 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로 실무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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