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흥원 등 3곳 최고 등급…독도재단 최하위
청소년진흥원 등 3곳 최고 등급…독도재단 최하위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02일 17시 3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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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5개 산하 공공기관·단체 대상 2018년도 경영평가 실시
관장·임직원 성과급 지급률·운영비 지원기준 전년 수준으로 동결
경북도청사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단체 경영평가에서 청소년진흥원 등 3곳이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독도재단은 최하등급에 그쳤다.

2일 경북도는 25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해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 현지심사를 통해 기관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대 부문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S, A, B, C, D 5개 등급으로 나눴으며, 평가등급은 고득점 순으로 S등급은 3개 기관(10%), A등급은 8개 기관(30%)으로 설정해 상위등급의 기관수를 제한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 문화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교통문화연수원, 테크노파크,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청소년수련원, 바이오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 환경연수원 등 8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또 농민사관학교, 행복재단, 종합자원봉사센터, 문화엑스포, 여성정책개발원, 새마을세계화재단, 장학회, 체육회,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진흥원, 문화재연구원, 장애인체육회 문화엑스포 등 12개 기관이 B등급, 독립운동기념관이 C등급을 각각 받았다.

독도재단이 유일한 D등급으로 확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장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0~220%)과 운영비 지원기준(±10% 차등 지원)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독립운동기념관, 독도재단 등 하위등급에 대해서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평가내용 분석과 심층진단을 통한 조직관리·정책개발 유도 등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영평가결과를 토대로 도 산하 공공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업무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도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평가 지표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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