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600여개 강좌 접수

롯데백화점 포항점 문화센터 전경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신강호) 문화센터가 프리미엄 복합 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2일 재 오픈했다.

포항점 별관 7층에 위치한 문화센터는 2000년 개장 이후 19년만에 처음으로 리뉴얼해 고객 맞춤형 특화된 강의실로 재탄생했다.

또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시작되는 가을학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600여 개 강좌를 구성해 오는 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업계 최초로 ‘건강한 바디, 플라잉 요가’를 신설하고, 1:1맞춤 레슨 필라테스 기구룸·프리미엄 건강 전문 강의실을 추가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문화센터 전경
외부에서 진행되는 ‘놀LAB’ 강좌를 비롯해 가을 테마강좌, 저녁 시간 활용으로 만족도가 높은 ‘워라밸’ 강좌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 시민들을 위한 소규모 동호회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룸’을 마련해 무료 대관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신강호 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포항점은 앞으로도 문화센터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강좌와 문화생활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학기 선착순 접수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모바일·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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