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3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3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재) 군위문화관광재단 출연계획안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군위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애초 예산 3445억2600만 원보다 209억2000만 원이 증액된 3654억46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분이, 간사 이연백)심의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3일 1차 본회의에서 ‘군위군 미래 농업 ·농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연백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졌다.

심 칠 의장은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를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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