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로 인삼 뿌리썩음병 방제효과 톡톡
상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로 인삼 뿌리썩음병 방제효과 톡톡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03일 17시 2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04일 수요일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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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항균 활용 시범사업 순조…83% 효능 검증
시범사업 포장에서 재배한 인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 부분 신기술 보급사업인 ‘길항균’을 이용한 인삼 친환경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상주 농기센터는 3일 “지난해 가을 직파한 친환경 인삼 포장 1.7㏊에 올 3월부터 3~4회 제제를 살포한 결과 뿌리 생육이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측을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진행된 결과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길항균인 P. polymyxa ES17 균주로 제품화한 제제를 가지고 인삼 종자를 처리하고 어린 인삼 포장에 뿌린 결과 일단은 인삼 뿌리썩음병에 83.8%의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관측을 통해 앞으로 획득하는 모든 방제기술은 빠른 시일 내에 각 농가 인삼 포장(11농가, 36㏊)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은 주로 4년에서 6년 간 재배하기 때문에 이어짓기에 따른 연작 장해가 심한데 이중 뿌리썩음병이 그 대표적인 연작 병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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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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