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고문변호사인 이용락 변호사(좌측), 백승민 변호사(우측)
울릉군 고문변호사인 이용락 변호사(좌측), 백승민 변호사(우측)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울릉군 고문변호사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명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올해 새롭게 ‘법무법인 동해’이용락 변호사를 위촉하고, 기존 ‘백승빈 법률 사무소’ 백승빈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용락 변호사는 영남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제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 현재 포항에서 법무법인 동해 대표변호사로서 수많은 고문변호사 수행과 소송수행 등으로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백승빈 변호사는 동아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울릉군의 유일한 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4월 사무소를 개업하여 일반주민 및 공무원의 송사 및 법률고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행정수요의 발생에 따라 전문법조인으로서의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소송수행 및 법률 자문 등 울릉군의 행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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