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권철순 회장(오른쪽)이 추석 명절을 맞아 조손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권철순 회장(오른쪽)이 추석 명절을 맞아 조손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불우비행 청소년가정 30세대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권철순 회장과 위원들 불우비행 청소년가정 뿐만 아니라 경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대상자 20명과 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출소자 20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전달과 불우청소년 원호금 등 10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법사랑 여성위원회에서도 경주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해 보호관찰 성인 대상자 10명에게 원호금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수혜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범죄소년 선도활동, 학교폭력 예방활동, 준법실천운동 등의 활동과 더불어 명절 원호 활동으로 재범방지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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