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주요 역과 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철도안전지킴이,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단체가 함께 선로무단통행 계도, 철도건널목 일단정차, 자살예방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철도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철도시설물 이용객과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발생하는 철길 공중사상사고와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했다.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철도건널목에서 일어나는 사고도 교통사고임을 널리 홍보해 코레일과 국민들이 함께 선진교통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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