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3일 영천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산인 최 씨는 지난 40여 년 동안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 문경시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지원한 우수정액지원사업, 한우개량사업 등 한우개량이 성과로 이어져 올해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약돌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함광식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량으로 문경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전국 최고의 능력을 가진 한우를 사육하는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