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울·부산·대전 등 7개 지역 선정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 대구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대구, 서울, 부산, 대전, 진주, 원주, 평택 등 7개 지역을 선정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5일 학교 측은 항공정비분야 입학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원방법 관심 있는 전국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달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토요일을 지정 서울, 경기지역 중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와 학교소개, 입학 주요사항 및 요강안내 취업성공 사례발표, 학부모 사례발표 등 학부모들이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입학 후의 사례 발표와 입시 홍보부장의 질의·응답시간 을 가졌다.

원서접수는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진행되며 1차 전형은 내신 성적으로만 정원의 2배수로 선발하며, 2차 전형은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등으로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병호 교장은 “항공정비사의 꿈을 실천 할 수 있는 경북항공고등학교에 우수한 신입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을 돌면서 학부모 및 신입생을 위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실시한다”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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