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간단한 체조와 함께 볼링공 잡는 방법 등 안전교육을 받고 조별로 나눠 사제간 볼링을 치면서 함성을 지르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볼링을 마친 학생들은 교사들과 저녁을 함께하면서 한층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제동행을 마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볼링을 치며 신나게 응원도 하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저녁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