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독거어르신 지원 사업으로 300만 원 상당의 식품Kit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5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어르신 지원 사업으로 300만 원 상당의 식품Kit를 전달했다.

김상헌 원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Kit는 식품세트 127개, 고기세트 25개 등으로 15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어르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뉴케어 영양식 1310개를 후원했다.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는 2017년부터 임직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지원, 어린이행사 지원, 독거어르신, 위기가정 지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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