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세중복지재단이 올해 상반기 도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위군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은 지난 5일 올해 상반기 도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의 이번 지도 점검은 도내 사회복지법인 14개소와 법인 산하시설 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법과 지침에 따른 법인·시설의 투명한 운영,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는 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세중복지재단은 법인회계, 시설회계, 종사자 관리, 후원금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정정보처리장치 사용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주·부식을 구매하고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도내 사회복지기관의 모범이 됐다.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김기덕 부군수는 “이번 표창을 받기까지 노력한 세중복지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중복지재단이 투명한 경영, 공익성과 건전성 제고를 통한 모범적인 사회복지법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