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6일 새마을지회 등 민간단체와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새마을지회 등 민간단체와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6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 자연보호협의회, 영동고, 공무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공원을 시작으로 시가지 구석구석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날 대청소에는 영동고등학교 재학생 약 130여 명과 영천시청 태권도단 선수들이 참여해 지역사랑정신 및 자연사랑, 자연보호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까지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으로 16개 읍면동 모두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 고향, 다시 찾고 싶은 영천시’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