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이달 중 278세대 분양

수성 데시앙 리버뷰 투시도.
태영건설은 대구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대에 278가 규모의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용 84㎡ 151가구와 전용 110㎡ 127가구로 짓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최근 수성구에서 공급량이 부족한 중대형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생활 여건이다.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다.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우수 학군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현재 대구는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 · 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중동 희망교 인근 지역 재건축이 잇따라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고, 대구의 남북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준비 중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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