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알리美 문경시 연합회’는 지난 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연합회는 경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3개 시·군 지회와 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경북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문화 관광 서포터즈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문경시 연합회는 양재필 대표를 중심으로 31명의 회원이 문경의 숨은 명소부터 핫한 인기 관광지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문경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윤장식 행정복지국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모인 ‘내고장 알리美 문경시 연합회’회원님들의 각오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런 노력이 모여 관광문경으로 더욱 도약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고장 알리美 문경시 연합회’는 문경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본격적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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