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 변호사들이 칠곡군 북삼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북삼초등학교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 변호사들이 칠곡군 북삼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북삼초등학교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는 지난 5일 칠곡군 북삼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센터 소속 변호사 4명은 학교폭력에 관한 어려운 법 조항(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을 학생들과 함께 모의재판을 통한 체험식 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한 학교폭력을 하면 어떤 벌을 받는지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

특히 직접 현장에서 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법과 학교폭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로 이해를 도왔다.

서금자 북삼초 교장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해 준 변호사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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