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등 500여 명 해안가 정화 등 구슬땀
고향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울릉도 이미지를 주기 위해 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울릉읍의용소방대,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토청결 운동은 울릉도 주요 관광명소, 하천 및 일주도로변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 수거와 함께 태풍 13호 링링의 간접피해로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바다 쓰레기의 분리수거로 깨끗한 해안가 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울릉읍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울릉읍 도동 시가지 도로변 물청소에 나서는 등 국토대청경 운동에 참가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해 더 깨끗하고 더 청결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