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등 500여 명 해안가 정화 등 구슬땀

9일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선 울릉읍의용소방대원들이 도동시가지 도로변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은 9일 ‘2019년도 추석맞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고향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울릉도 이미지를 주기 위해 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울릉읍의용소방대,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토청결 운동은 울릉도 주요 관광명소, 하천 및 일주도로변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 수거와 함께 태풍 13호 링링의 간접피해로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바다 쓰레기의 분리수거로 깨끗한 해안가 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울릉읍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울릉읍 도동 시가지 도로변 물청소에 나서는 등 국토대청경 운동에 참가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해 더 깨끗하고 더 청결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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