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섭 상주시의원 "시설물 운영 개선으로 예산절감 나서야"
조준섭 상주시의원 "시설물 운영 개선으로 예산절감 나서야"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09일 17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10일 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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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조준섭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6일 제1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상주시 시설물 운영현황과 문제점, 향후 관리대책 제안’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먼저 상주시가 현재 운영 중인 삼백 농업농촌 테마공원과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등 22개 시설물에 대해 인건비를 포함한 관리 운영비는 연간 약 100억 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지만 수입액은 지출 대비 25%인 약 23억 원 정도로 전체 시설물이 적자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 건립 중이거나 건립 계획이 있는 시설물 6개소도 최소 15억 원 이상의 관리 운영비가 소요될 예정이나 수입액 증대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임을 상기하며 이러한 시설물이 노후화돼 막대한 추가 유지비용이 불가피할 경우 자칫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조 의원은 상주시의 시설물 관리 인력은 근무 지속기간이 짧아 전문성이 결여된 점을 지적하며 직원들의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범사례로 거듭난 충남 부여군 궁남지 등의 우수 운영사례를 접목해 운영상황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조준섭 의원은 “시 자체 수입을 고려할 때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관리 운영비를 신중히 검토해야 하고 사후 관리 방안 또한 반드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관리 운영상 시비 부담이 과다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을 지양해 건전 재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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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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