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KRC행복충전단은 청도 풍각면 독거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주택을 개선했다.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박승영) KRC 행복충전단은 9일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풍각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을 개선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6년 결성된 KRC 행복충전단은 매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가구는 청도군의 추천을 받아 주택 노후화로 수리가 시급한 가구를 지원했다.

한국농어총공사 경산·청도지사 박승영 지사장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어민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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