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위문품 전달·이용자 격려

포항시의회 9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총천 미소단기보호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파출소, 장애인시설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재원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지역구 의원은 호미곶해양파출소·석병요양원·미소단기보호센터·해뜨락 장애인주간보호시설·모자이크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의 불편함을 살피는 한편 시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서재원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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