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지역 사회에 기부 예정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 본부 사옥 내에 북카페 ‘cafe 카멜레존’의 문을 열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 본부 사옥 내에 북카페 ‘cafe 카멜레존’의 문을 열었다.

북카페는 사옥 1층 172㎡(52평) 규모이며, 온실을 닮은 듯한 내부공간과 오픈 공간에서 간단한 음료를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다.

북카페 내부에는 도서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비치했고,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무선 와이파이도 제공한다. 음료는 무인카페 형식으로 제공되며, 운영에 따른 수익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부할 계획이다.

김정진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카멜레온처럼 환경에 신속히 변신할 수 있는 체질을 가져야 하기에 카페의 이름 또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여 혁신할 수 있기를 바람으로 카페 카멜레온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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