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250여 명이 9일 오후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김천 혁신도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요금수납원과 경찰의 대치가 밤새 이어졌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밤새 수납원 16명이 타박상과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현재 도로공사 로비와 정문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도로공사 직원들은 지하 계단을 통해 회사로 출근하고 있으며, 건물 안으로 경찰 병력이 계속 투입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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