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흥덕동 254-3번지(구, 점촌테니스장 부지)에 자동차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곳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의 주차문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시내 상가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문경시관계자는 “향후 빈집 정비사업과 공공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시내 주차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상가 접근편의성을 높여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