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출범, 협의회장으로 은헌기(73) 위원이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이란 대 명제 아래 통일정책 과제발굴과 건의를 위해 대 군민 속으로 들어가 활동하게 된다.
신임 은헌기 협의회장은 30여 년간 공군에 재직했으며, 예비역 중령으로 예편한 경험과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귀향해 각종 단체 활동했다.
은헌기 회장은 “민주평통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평화통일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를 듣고 범군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협의회의 활동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협의회 출범식은 25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 기자명 이만식 기자
- 승인 2019.09.10 16:08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11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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