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청도군 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592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 저소득 609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7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전 공무원이 사회 취약계층 582세대에 1대 1로 결연해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9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주변에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군민 전체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