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교~강변공원 도로확장 및 조마면 장암리 제방 보수·보강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자유한국당)은 김천시 ‘교동교~강변공원 도로확장(7억 원)’ 및 ‘조마면 장암리 제방 보강·보수(8억 원)’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천시 교동에 있는 강변공원 진입로 주변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공원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 일대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거나 토사로 농경지가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해 재해 방지를 위한 제방 보강·보수 공사가 시급했다.

이에 송 의원은 행정안전부를 설득해 강변공원 진입로 주변 도로(교동교~강변공원 구간 약 900m) 도로확장 및 제방축제(110-1번지 점동소하천 구간 400m) 보강·보수를 위한 예산을 정부의 특별교부세로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교동교~강변공원 도로확장. 송언석 의원실

송 의원은 “등원 이후 지난 5월까지 김천 전 지역의 520여 개 마을을 돌며 의정 보고를 하고 민생 현안을 수렴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실생활 개선을 위해 현장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주민편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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