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제24회 별암체육대회 및 별암축제 포스터.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오는 17~18일 양일간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24회 별암체육대회 및 별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해U 행버~억한 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댄스 페스티벌, 별암가요제,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17일) 행사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민 및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댄스 페스티벌’과 연예인 축하공연(십센치)이 진행된다.

둘째 날(18일)은 각 학과의 전공체험 프로그램부스 및 교내ㆍ외 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오후에는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별암가요제’를 시작으로 대학동아리 축하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로시), 불꽃놀이를 끝으로 별암축제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19~2021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등 낭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학생, 교직원, 문경시민이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