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결의대회에 '통합 신공항 우보로!' 현수막 내걸어

11일 군위읍 소재의 군위보건소앞 로터리에는 ‘통합 신공항 군위 우보로’ 이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군위군의 곳곳에는 “통합 신공항 우보로!”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11일 군위군에 따르면 연말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통합신공항 군위 우보 유치’를 위해 온 군민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8개 읍·면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에서는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기원하는 면민 결의대회를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 통합신공항추진 군위읍결의대회, 27일 소보면 주민결의대회, 9월 5일 우보면 주민결의대회, 6일 산성면 주민결의대회, 10일 통합 신공항 의흥면 추진위원회의 전통시장 등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통합신공항 군위군추진위원회는 결의문선서에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통해 소멸하는 군위군이 아닌 살아나는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투표에 주민들의 뜻이 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결의대회 인사말을 통해 “통합신공항 유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우리 군이 지방소멸위기를 벗어나 대구·경북의 해외관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회”이라며 열기로 넘쳐 열기로 넘쳐 열기로 넘쳐 “공항 유치 신청은 추후 이루어질 주민투표를 통해 군민들의 결정과 선택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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