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 직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따뜻한 추석 인사를 통해 훈훈한 경주의 정을 전달했다.
한가위를 맞아 교촌마을, 보문단지, 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경주시의 환대와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추석 명절을 더욱 뜻깊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가위 관광홍보와 더불어 경주시귀농인협의회에서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안내책자 및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경주로의 귀농·귀촌도 홍보했다.
한편 이날 귀성객 및 관광객 환대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윤병길 경주시의장도 함께했다.
주낙영 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환영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처럼 고향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