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1개 반으로 구성된 108명의 근무자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분야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

근무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쓰레기 수거 처리대책반과 당직 의료기관 및 보건소 비상 진료 대책반 등이다

또 당번 약국 지정 운영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 확보를 위한 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정류장 등에 대한 지도 점검,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승차거부와 불친절, 부당 요금 징수행위 등도 지도 점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고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당일을 전 후한 상주지역 당번 약국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12일 경동메디칼, 국보당, 낙동, 대동, 동산, 메디팜 상주, 박사, 백화점, 삼백 종합, 서광, 안일, 제2 천일, 진, 천일, 행림약국. △13일 경동메디칼, 낙동, 서광약국. △14일 경동메디칼, 국보당, 낙동, 대동, 동산, 서광. 안일, 온누리 보성, 정문 약국.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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