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9월의 ‘티웨이트래블위크(ttw)’ 행사 포스터.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권 할인과 기내 행사로 여객 모집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객을 위해 9월의 ‘티웨이트래블위크(ttw)’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 특가 운임은 대구·제주가 1만9200원부터, 대구·세부는 7만3900원부터 판매된다.

이 밖에 김포와 광주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도 특가행사에 포함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이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선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ttw 행사 기간에 해외 취항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최대 3만 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며 “올해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ttw 특가 항공권부터 여행 상품까지 혜택을 챙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 ‘무료항공권 럭키드로우’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에어부산 국제선 11개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이 대상이다.

좌석 번호 추첨과 게임을 통해 2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를 각각 증정하고,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도 1명을 선정해 전달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선택한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계획한 여행에 행운의 기회까지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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