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효령지역과 부계지역에서 6개소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이전에 운영되지 않은 지역인 우보면 나호3리와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와 신덕2리, 산성면 무암1리와 삼산1리에서 총 6개소가 운영된다.
보건소에 오기 어려운 마을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고자 6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주차 ‘내 혈관 숫자 알기 및 사전검사’△2주차 ‘생활 속 운동실천 및 낙상 예방교육’△3주차 ‘구강, 치매, 금연교육’ △4주차 ‘저염·저당식 만들어보기’△5주차 ‘스트레스 관리’ △6주차 ‘뇌졸중 예방 및 사후검사’등이다.
박정란 방문보건담당은 “고혈압·당뇨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운동, 식이, 금연 등의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므로 통합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여러 사업의 통합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