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력으로 발전 방안 모색

2019 국제백신산업포럼이 오는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2019 국제백신산업포럼이 오는 19일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 백신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세션 1·2, 패널토론 환영 만찬 및 폐회의 식순으로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사노피 파스퇴르 R&D의 클레멘트 르윈 수석부사장과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얀센백신 안상점 前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이은규 교수 등 국내외 백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백신 연구개발에서 공공-민간 파트너십 현황과 전망, 백신시장 촉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로드맵,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7일까지 홈페이지(http://www.ivif.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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