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16일 ‘2019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울릉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16일 ‘2019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울릉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16일 ‘2019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2개소에서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주 2회, 총 50회기를 걸쳐 진행했다.

주로 미술·음악·감각자극·회상·운동 등 뇌를 자극시키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울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순철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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