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쉼터 추진

울진군 평해읍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 거점육성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침체한 마을을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40억 원(국비 28억, 지방비 12억)이 투자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 3층 규모의 키즈카페, 세대 공감 만남 쉼터조성, 평해 역사와 연계한 ‘행복 만남 쉼터’ 조성과 가로경관정비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문화 여가 생활에 활력소가 될 공간을 만들고 행복 만남 쉼터 조성으로 평해읍의 관문인 역사 주변의 경관개선과 행복만남 커뮤니티센터와 평해역을 연계해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평해읍 기초생활거점이 완료되는 2024년이 되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계절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 시너지효과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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