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 대구·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최고 기부자 등극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 대구·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최고 기부자 등극
  •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16일 20시 3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17일 화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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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모금회에 5억 추가 기부…누적 기부액 11억 달성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왼쪽에서)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이사가 대구·경북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 이상 기부 내지 5년 이내 1억 이상 기부 약정) 최고 기부자가 됐다.

경북 37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윤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5년 9월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7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윤 대표이사는 이날 5억 원을 포함해 총 누적 기부액이 11억 원이 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는 대구·경북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기부액 중 최고금액이며, 전국에서는 11번째 기부금액이다.

윤 대표이사는 맨손으로 기업을 일군 자수성가형 오너로 경북 청송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기계에 대한 재능으로 현장에서 기술을 쌓아 구미시 공단동에 주광정밀(주)을 설립했다.

당시 미개척분야였던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 현재 연 매출액이 1000억 원에 이르는 해당 분야의 최강자가 됐고, 2016년에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 정기 후원, 구미시장학회 1억 원 기부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그가 설립한 ‘마이스터고 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저소득가정 기술 영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인재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윤 대표이사는 “춥고 배고팠던 그 시절에 기술을 배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의 도움과 관심 없이는 불가능했음을 잘 알기에 지역사회로 환원해 보답하고 있다”며“꿈을 키워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뜻있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수 회장은 “누적 기부금액 11억 원이라는 최고금액을 사회에 환원해 주어 존경스럽게 생각한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의 꾸준한 실천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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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김천,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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