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칠곡군 왜관읍 우방사거리에서 이인기 전 국회의원이 “위선자 조국은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인기 전 국회의원은 17일 칠곡군 왜관읍 우방사거리에서 “위선자 조국은 사퇴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그는 “문제인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층 40%만 보고 독선적인 정치를 한다. 조국 장관은 딸의 부정입학 의혹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등 온 가족이 가족 의혹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국 측근인 5촌 조카가 구속됐고 부인과 본인이 앞으로 수사 등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조국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하루라도 일할 자격이 없으므로 사퇴해야 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다”고 덧붙였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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