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토론회 열고 미래 청사진 제시…행정혁신 등 추진 순항

청도군이 100인 토론회에서 선정된 100대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100대사업 실시계획 수립 보고회.청도군.
청도군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 건설’에 매진 중이다.

특히, 장기종합발전계획인 2030비전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약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군의 발전전략을 제시함은 물론 ‘변해야 산다.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건설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통해 주민공감형 100대 사업을 발굴,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대 의제 102대 사업으로 △행정혁신 분야에 군정추진 용역관리 시스템 구축 외 10건 △문화관광 분야에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및 제작 외 9건 △보건·체육·교육 분야에 청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외 9건 △농업소득증대 분야에 청도반시 가격안정 수매, 저장사업 외 9건 △귀농·귀촌 분야에 청도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건립 외 9건 △지역경제 분야에 전통시장 문화관광 개선사업 외 9건 △사회복지 분야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외 9건 △여성 및 아동복지 분야에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외 9건 △지역개발 분야에 새마을운동 기록관 건립 외 10건 △생활안전·환경 분야에 대형폐기물 처리절차 간소화 제도 실시 외 9건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부서별 100대 사업 실시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100대 사업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대학 교수 및 박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국도비 확보방안,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총 102개 사업 가운데 ‘군정추진 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은 각종 용역 결과 자료에 대한 상시 검색·열람을 통한 군정 반영으로 활용을 극대화,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청도 수요강좌, 왠知데이! 운영’등 이미 4건이 완료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대 사업은 단기사업인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30비전전략(장기), 공약사업(중기), 100대사업(단기)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는 만큼 미래 청도군 발전을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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